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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물가·가계부채 부담…한은, 기준금리 3.50%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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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물가·가계부채 부담…한은, 기준금리 3.50% 동결

2024-02-22 14:07:16

[경제읽기] 물가·가계부채 부담…한은, 기준금리 3.50% 동결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국은행이 9번 연속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습니다. 시장에서도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배경, 물가와 가계부채 부담이 컸던 걸까요?

<질문 1-1> 지난해 11월 회의까지 1년 가까이 의결문에 통화정책 방향의 핵심 내용으로 포함됐던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할 것"이란 문구가 올해 1월 삭제된 뒤 이번 의결문에도 담기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2> 오늘 새벽 공개된 1월 미국 FOMC 의사록에는 다수 참가자가 너무 빠른 금리 인하는 위험하다는 의견이 담겨있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 우리 금리엔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3> 시장의 관심은 이제 고금리 터널을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상반기 중엔 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고 말하며, 금통위원 1명이 조기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였는데 인하 시점,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 그대로 제시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지만 시장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다고 본 이유는 뭔가요?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그대로 2.6%를 유지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다음 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이 20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데 어떻게 바뀔 예정인가요?

<질문 6>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인데, 현재 전국 그린벨트 현황은 어떻습니까? 어떤 곳이 풀릴 가능성이 높은가요?

<질문 7>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엔 탄력이 붙을 수 있겠지만, 해제가 남용될 경우 부작용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총선용 선심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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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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