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돌아온 류현진 "한화 플레이오프 끌고 가겠다"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올 시즌부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마치고 12년 만에 한화로 복귀하는데요.
한화와 마침내 8년 계약 도장을 찍으면서 사실상 친정에서의 은퇴를 예고한 겁니다.
총액 170억 원으로 계약 규모도 국내 프로야구 FA 사상 가장 큽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 소식에 국내 야구팬들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2> 현직 남성 경찰관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특진까지 한 경찰관이었습니다.
피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영상 촬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가 동의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이 유포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3> 무자본 갭투자로 경기 수원 일대에서 수백억 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정모씨 일가족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을 법정에서 지켜본 30여명의 피해자들은 크게 한숨을 내쉬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모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는데요.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4> 인공지능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엔비디아가 또 다시 기대 이상의 경영 실적을 냈습니다.
엔디비아는 서버용 인공지능 칩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반도체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두 기업이 손잡고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샙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임미나 특파원입니다.
<5> 푸틴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던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의문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그의 수감생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교정당국 간부가 승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문에 대한 공개보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해당 간부는 나발니가 구내 매점에서 음식을 비롯한 생필품마저 사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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