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앤다…상장사 7월부터 밸류업 공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공개됐습니다.
상장사들이 오는 7월부터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세워 공시하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국내 증시의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 수 있을까요.
문형민 기자입니다.
<2>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지만 K리그 미디어데이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감독들 출사표만큼이나 관심이 컸던 건 차기 국가대표 감독 선임 이슈였는데요.
축구협회는 이르면 내일 임원회의와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차례로 열고 확정된 차기 감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3>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포탄 등 무기 지원이 늦어지면서, 병사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내 주요 군수공장 가동률을 높였지만, 기세를 올리는 러시아군을 막아내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치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4>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이제는 벌금 리스크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기대출 혐의로 부과받은 4천억원대 벌금에 이자가 붙어 6천억원으로 늘어났는데, 항소에 필요한 공탁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5>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 완화를 둘러싼 유럽 각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접 국가 폴란드에서는 우크라이나산 곡물 160톤을 선로에 쏟아버리는 등 시위가 격화하는 양상인데요.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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