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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개포아파트 무순위 3가구 청약에 101만 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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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개포아파트 무순위 3가구 청약에 101만 명 넘게 몰려

2024-02-27 14:01:56

[경제읽기] 개포아파트 무순위 3가구 청약에 101만 명 넘게 몰려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어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았는데 101만 명이 넘게 접수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신청자가 몰린 건 어떤 이유 때문이었나요?


<질문 2> '로또청약' 이라고 불릴 만큼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지만 무조건 청약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인데 또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합니까?


<질문 3> 청약시장에서 일부만 북적이고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큰데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미분양 주택이 더 늘어날 경우 리스크는 어떨까요?


<질문 4>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가 200만 명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3명 중 1명 이상이 환갑을 넘긴 셈인데 고령 자영업자 수가 많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구직활동을 하는 60세 이상 인구도 늘어나며 은퇴 후 한적한 곳에서 노후를 보낸다는 말은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노인의 빈곤 문제에 대한 지적도 끊이지 않는데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정부와 사회적으로 어떤 논의가 필요할까요? 


<질문 6> 오늘 마지막 주제인데요. 가맹점주들의 단체교섭력을 강화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 처리가 예고된 가운데,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결사반대에 나섰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기에 그런 건가요?


<질문 7>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가맹점주와 가맹본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는 본사 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본사 측은 "점주 단체의 협의 남발로 정상 경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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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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