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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먹거리물가 부담 여전…식품 기업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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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먹거리물가 부담 여전…식품 기업은 최대 실적

2024-03-18 14:21:04

[김대호의 경제읽기] 먹거리물가 부담 여전…식품 기업은 최대 실적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지만 체감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과·배 등 농산물보다는 덜하지만 가공식품과 외식물가 수준도 여전히 2년 전보다 높은데 얼마나 오른 상황인가요?

 

<질문 2> 밀 등 국제 곡물 가격이 2022년 3월 대비 33.1% 떨어지는 등 식품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일부 식품 기업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며 제품 가격을 내릴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업계에선 가격 인하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질문 4> 정부는 최근 식품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가격 인하를 권고하는 동시에 가공식품 등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 품목은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겠다며 압박에 나섰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


<질문 5> 그런가 하면 지난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해왔던 일본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질문 6> 일본의 금리가 오르면 엔저 시대도 막을 내릴 수 있는데 수출 기업 등 우리 경제 영향은 어떨까요? 금융시장은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 외에도 ETF 매입 중단, YCC 폐지 등을 예상하는데 무엇인지 설명해주신다면요?


<질문 7> 이번 주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 결정 회의가 몰려있는 '빅 위크'이기도 합니다. 특히 FOMC 3월 회의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해 어떠한 시사점을 줄 거라 보세요? 2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가 수정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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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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