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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마침내 입 여는 오타니…'통역사 논란' 입장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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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마침내 입 여는 오타니…'통역사 논란' 입장 발표 外

2024-03-26 14:15:35

[이슈5] 마침내 입 여는 오타니…'통역사 논란' 입장 발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전 통역사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불법 도박을 일삼아온 전 통역사가 오타니의 돈까지 손을 댄 정황이 드러났는데요. 


관심이 쏠리는 대목, 오타니의 관련성 여부입니다. 


자칫 오타니까지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침묵으로 일관했던 오타니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도에 이승국 기자입니다.


<2> 이번 모스크바 테러 참사, 경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콘서트장을 노린 일명 '소프트 타깃 테러'입니다. 


과거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직후 벌어진 폭탄 테러,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무차별 총격 등과 방식이 유사한데요. 


테러범들이 공연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익명의 다수를 희생양으로 삼아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하고, 사회적 파장과 대중의 공포심을 극대화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3> 의대 교수들마저 하나둘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큰 수술을 받은 뒤 약물치료를 이어오는 환자들의 고충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약물 치료가 중요한 환자들은 제때 처방전을 받아야 하는데요. 


온라인에는 약을 구한다는 글까지 올라오고 있는데요.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함부로 거래했다간 처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처벌을 감수할 만큼, 환자의 절박함은 큰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4> 여자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협박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 인근에 있는 다른 학교를 상대로도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동일범 소행인지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하는 테러 행위 예고는, 다른 사안보다 우선적으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예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 전국에 길고양이가 최소 70만 마리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줄이려는 당국의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냈지만, 불편 민원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내놓고 있는데요. 


동물의 생명권 존중, 또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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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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