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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3월 기대 인플레이션 3.2%…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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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3월 기대 인플레이션 3.2%…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

2024-03-26 15:36:13

[경제읽기] 3월 기대 인플레이션 3.2%…소비자심리지수는 하락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다섯 달 만에 올랐습니다. 3월 기대인플레가 전월보다 0.2%p 오른 3.2%를 기록했는데 농산물 등 체감물가가 오른 요인이 컸던 걸까요?


<질문 2>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보다 1.2p 하락했습니다. 떨어지긴 했지만, 지수 자체는 100을 넘겼는데 소비 심리가 아직 낙관적이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질문 3>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매장에선 초특가 농산물을 사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새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트들은 당분간 제철 농수산물 위주로 초특가 한정 판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인데 고물가가 만든 진풍경,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질문 4> 한편,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점포별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라는데 얼마나 상황이 안 좋은 건가요?


<질문 5> 이마트는 희망퇴직을 받는 배경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꼽았습니다. 유통산업의 무게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며 인력 감축 경향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쿠팡부터 알리와 테무 같은 '신흥 강자'들도 국내 유통업계를 노리고 있는데요. 유통 업체들이 생존전략을 어떻게 모색해야 할까요?


<질문 7> 고액 연봉으로 이름난 게임업계도 불황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 불안정과 시장 규모 축소 여파로 임원들의 보수를 줄였다는데 어느 정도로 감소했나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직장인 2명 중 1명이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들이 '조용한 퇴사'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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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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