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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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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外

2024-04-19 22:18:07

[이슈5] "지원금 받더니 계약 파기"…저온창고 사기 피해 잇따라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신선식품 등을 저장하는 저온창고 시장은 요즘 임차인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워낙 지어진 곳도 많은 데다 경기까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고주가 오히려 돈을 주고 임차인을 구할 정도인데, 이 돈만 챙긴 뒤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경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요즘 날이 따뜻해져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

경찰이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요.

전국 39개 요금소에서 시행된 음주단속에 무려 면허취소 6명을 포함해 14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많이 마시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둥 핑계도 가지가지였는데요.

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김준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3>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에 대해 정부가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선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는데요.

추경은 경기 침체 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의 성장률 전망을 봤을 땐 적절한 해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4> AI, 잘 쓰면 약이지만 악용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전투기 훈련 중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썼던 부분이 정밀 타격으로 인명피해를 내는 데 활용한다거나, 기후 변화 분석을 위해 AI를 활용하지만 많은 전력을 사용해 온난화를 일으키는 등 AI의 양면 속성이 곳곳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경고에만 그치지 않고 어떻게 AI를 제어해 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5> 폴란드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러시아 스파이를 체포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독일 내 미군기지를 염탐하고 파괴 공작을 모의한 정황도 포착돼 독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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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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