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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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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外

2024-04-24 00:52:40

[이슈5] 북한 전방위 해킹 공격…방산업체 10여곳 기술자료 탈취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북한의 대표 해킹조직이죠.  


라자루스·안다리엘·김수키가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전방위 해킹 공격을 벌여 기술자료를 탈취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국내 방산기술 탈취를 공통 목표로 해 합동으로 공격한 건데요.


2022년 11월쯤부터 방산 업체 10여 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모두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피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방산업계 전반의 보안 관리가 허술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 한 때의 비행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다시 가르치고 보듬어야 할 곳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제천시의 한 청소년학교인데요, 학대 의혹이 제기된 교사들 중 다수는 여전히 이 학교에 보육교사로 재직 중이라는데 학교 내부에서 자성해야 한다는 투서까지 나왔습니다. 


제천시는 해당 투서에 나타난 학대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고, 경찰도 최근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재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3> 이른바 대마 젤리를 먹은 뒤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되는 사건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촌 언니가 건네줬다는 젤리를 먹은 두 여성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검사 결과 대마 성분이 검출됐는데요. 


경찰은 현재 유통 중인 대마 젤리 대부분은 태국이나 미국 등 대마 합법국에서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4> 이달 초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던 대만 화롄에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건물 2채가 기울어졌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강한 여진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공포는 커지고 있습니다. 


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축적된 에너지가 방출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이런 여진이 1년 정도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5>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됩니다. 


2028년 LA 올림픽에 맞춰 개통하는 것이 목표인데, 시속 300㎞가 넘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입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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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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