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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연준, 금리 6회 연속 동결…고금리 장기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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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연준, 금리 6회 연속 동결…고금리 장기화될까?

2024-05-02 14:09:55

[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연준, 금리 6회 연속 동결…고금리 장기화될까?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새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최근 상승률 둔화세가 정체돼 있다고 평가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금리 동결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인 만큼 시장은 파월 의장의 입에 더 주목했습니다.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인상 가능성은 일축했는데 시장은 반응은 어땠나요?


<질문 3> 그렇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언제쯤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당초 예상됐던 연내 3회 인하는 아무래도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한국은행의 셈법도 복잡할 것 같은데 연내 금리를 먼저 내리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다고 봐야 할까요? 이번 달 말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난달에 이어 동결에 무게를 두게 될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집계되며 3개월 만에 3% 밑으로 내려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다만 과일과 채소 물가 등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배 가격이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요. 또 중동 리스크에 석유류 가격도 1.3%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물가에는 어떤 부담 요인이 될까요?


<질문 7> 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서민들이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와 괴리는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과일 가격이 좀처럼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하반기에는 물가가 안정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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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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