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대구 등 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주 중반 더 덥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이번 주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대구 등 영남 내륙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여름 첫 폭염특보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건데요.
이번 주 중반에는 날씨가 더 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2>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얼차려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진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습니다.
군으로부터 사건이 이첩된 지 2주 만인데요.
이런 가운데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 촉구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3> 브레이크가 풀려 경사로 아래로 돌진하는 트럭을 한 남성이 뒤쫓아 달려가 막았습니다.
주변에는 학원가가 있고, 차량들도 몰려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순간적인 판단과 용기로 화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4> 앞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납치됐던 인질 가운데 4명을 구출했다는 소식 보도해드렸죠.
이 중 한 명의 아버지가 아들의 귀환을 하루 앞두고 숨을 거뒀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구출작전에 의한 사망자가 예상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5>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 선수가 내일(11일) 중국전을 앞둔 가운데 영국에서는 토트넘과의 재계약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기계약으로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그간 아쉬웠던 주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폭염주의보 #군기훈련 #브레이크 #인질구출 #축구대표팀 #손흥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