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중국 간 지 두 달여 만에 공개된 푸바오…'대나무 먹방' 선보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한국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늘 대중에게 공개됐습니다.
중국에 반환된 지 70일 만인데요.
새 보금자리에서 만난 푸바오는 벌렁 드러누워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는 등 비교적 건강해 보였습니다.
배삼진 특파원이 푸바오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2>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전역했습니다.
군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깜짝 등장해 진의 전역을 축하했는데요.
진은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며 전역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형석 기자가 진의 전역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 지난해 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에게 2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1심 판단이 유지된 건데요.
재판부는 "최원종이 최소한의 죄책감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4>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여러 대가 하천에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자전거를 다리 아래로 던져버린 건데요.
불과 2분 만에 12대나 투척했습니다.
범행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김선홍 기자입니다.
<5> 인천에 아줌마 출입을 금지하는 이른바 '노줌마' 헬스장이 등장해 논란입니다.
'사업주의 자유다', '과한 차별이다'는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시청자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업주를 한웅희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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