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검찰,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22일 심사 外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카카오 변호인단 측은 지분 확보를 위한 정상 매수였다고 의혹을 반박했는데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2>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기로에 서면서 카카오를 둘러싼 사법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쇄신 작업과 AI 등 신사업이 멈춰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카카오뱅크 1대 주주 지위를 내려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3> 아파트 13층에 매달려 있던 30대 여성이 출동한 구조대원의 기지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자칫 본인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이 구조대원, 알고 보니 특전사 출신이었는데요.
두려움보다 여성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고 전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마약 밀수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하루 2건꼴로 국경에서 마약 밀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약 밀수는 점점 소형화하는 동시에 건수는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직접 쓸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밀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5> 드라마 '선재업고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의 '황제 경호' 논란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 진정에 경찰 조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가 과해도, 반대로 허술해도 이어지는 사고 우려에 진퇴양난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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