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外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3일 만인데요.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도 잇따라 혐의를 부인하자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2> '1천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내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앞서 검찰은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3>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간 사이 그야 말로 푹푹 찌는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이 같은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동시에 내륙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도 내릴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에게 1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 판매자에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명확한 고지도, 정보 보호도 부족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건데요.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관련 규정을 어겨 과징금이 부과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5>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약 열흘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유럽에서 축구대표팀 코치 후보자들을 면담하고, 손흥민, 김민재 등을 만난 홍 감독은 오는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새 대표팀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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