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광복절 35도 땡볕…다음 주 비 와도 폭염은 계속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있지만, 올여름 폭염은 식지 않고 이달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시범사업에 157개 가구가 최종 선정됐는데, 10가구 중 4가구는 강남권 4구에 몰렸고 주로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돌봄이나 가사보다는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아, 당초 취지가 무색해질 우려도 나옵니다. 

보도에 김민혜 기자입니다. 

<3> 세 번째 키워드입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아직도 보상 책임이 불분명한 상태죠. 

전기차 차주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로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전기차 차주들, 관련 특약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전기차 사고 특성상 첨단 장치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4> 네 번째 키워드입니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이를 방조한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쯔양 외 또 다른 피해자를 공갈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수사 결과 일부 유튜버들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계획적·조직적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5>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기습공격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면적보다 넓은 크기의 러시아 본토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이에 러시아 남서부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주가 주 차원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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