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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폭우로 축구장 5천 개 면적 농작물 피해…물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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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폭우로 축구장 5천 개 면적 농작물 피해…물가 우려

2024-09-23 20:44:03

[김대호의 경제읽기] 폭우로 축구장 5천 개 면적 농작물 피해…물가 우려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난 20일부터 내린 폭우로 축구장 5천여 개에 달하는 면적에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작물 피해 면적이 가장 큰 곳은 충청남도이고 품목별로는 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는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2> 폭염에 폭우까지 교차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채솟값이 요동치고 있는데 농산물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봐야 할까요? 2%대였던 물가상승률 영향은 어떨까요?

<질문 3> 배추 한 포기 가격이 9천 원을 돌파하면서 김장철 '배추 대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비싼 배추'라는 표현도 나오는데 유독 가격이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가오는 김장철,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질문 4> 지난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의 9월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증시 '고평가'에 따른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선호하는 이른바 '버핏 지표'가 역대 최고에 근접했지만 정작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6>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발표하며 고용 시장 약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가 있는 만큼 시장은 다음 달 발표될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빅컷'이 적시타였을지도 여기서 판가름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한국은행도 길었던 금리 동결을 깨고 인하 행렬에 동참할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질문 7> 올해 들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이 월평균 4조 원에 육박하며 연간으로는 50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에도 식품 시장이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8> 불경기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보니 식품 강세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식품에 대한 씀씀이는 줄이지 않을 거라 전망하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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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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