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미국발 반도체 훈풍…국내 증시 활기 될까?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밤사이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처음으로 4만3,000선을 돌파했고 S&P500 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지수가 오른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인공지능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2.43% 상승하며 종전 고점 기록을 경신하고 엔비디아의 AI 칩을 생산하는 TSMC는 장중 시가총액도 처음 1조 달러에 진입했습니다. 반도체 강세, 당분간 기대해도 될까요?

<질문 3> 이번 미국발 반도체 훈풍이 우리 증시에는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한데 반응은 어떻습니까? '나 홀로 겨울' 이야기가 나왔던 삼성전자도 반등이 가능할까요?

<질문 4>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요식업종이 고전하는 사이 뷔페만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요식업종과 비교하면 차이가 어떤가요?

<질문 5> 특히 올해 뷔페 업종에서 20대의 매출액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 대비 최대 2배 가까이 높은 30.2%를 기록했는데요. 선호도가 가파르게 늘어난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나요? 고물가로 인해 외식 문화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질문 6> 일론 머스크가 체중 감량에 사용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오늘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위고비는 정확히 어떤 약인가요? 부작용은 없나요?

<질문 6-1> 위고비의 국내 공급 가격은 4주분 기준 37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 없이 출시되는 비급여 의약품이다 보니 실제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7> 위고비가 등장하며 국내 비만약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와 점유율은 어떻습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의 5차 시험발사가 성공했습니다. 이른바 '로봇 팔'을 이용해 지상으로 귀환하는 로켓을 발사대에서 낚아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기술인가요?

<질문 8-1> 기존에 물속으로 떨어뜨린 후 회수하는 방식과 비교했을 때 경제적 가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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