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커지는 논란…경찰, 내사 착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 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신문고에는 이 씨의 도박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2> 유명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의 브랜드를 도용해 위조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로고며 상징까지 그대로 따라 했는데요.
이들이 판매한 제품을 정품 시가로 환산하면 62억 원에 이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연세대 수시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학 측은 "재시험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 무효소송을 내겠다고 나섰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3-1> 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입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연세대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경찰서 민원실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선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배부됐고, 이 과정에서 온라인에 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에서 5%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영풍-MBK 연합은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 장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6조 원대 쩐의 전쟁에 이어 치열한 표 대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5>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8월 영국에서 연 공연에서 '왕족급' 경찰 경호를 받았는데요.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의 집권 노동당 인사들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정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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