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신세계 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남매 독자경영 본격화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국내 최대 유통기업이자 재계 11위인 신세계그룹이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유경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백화점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되면서, 이마트를 이끄는 정용진 회장과 '남매 독자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2> 서울대 동문 여성들의 사진으로 불법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마치 사냥감을 택하듯 피해자를 선정해 인격을 말살시켰다"고 질타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3> 최근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한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짝짓기 철을 앞두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주택가까지 내려오는 건데요.
도심에서 멧돼지를 만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4> 한밤중 강변북로 일대에서 시속 200km로 이른바 '칼치기' 등 난폭 운전을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이 학생이나 직장인 등 젊은 운전자들이었는데요.
영상을 SNS에서 올려 홍보까지 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5> 최근 수험생 집중력 개선이나 고령자의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 뇌 기능 개선 식품을 조사했더니,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성분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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