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태풍이 남긴 비구름…제주·남부 강한 가을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태풍 '콩레이'가 대만을 관통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면서 우리나라엔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이 끌어올린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일(1일)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다음 주부터는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2> 이제 2주 뒤면 수능 시험입니다.
지난해 수능이 어려웠던 만큼 올해 난이도는 어떨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이른바 N수생이 대거 유입되면서 불수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남은 시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전문가 조언을 안채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3> 지난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의 아이돌 동향 관련 '내부 문건'과 관련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종 팬덤에서 '하이브 불매'·'탈하이브' 해시태그 운동까지 나서고 있는데요.
하이브가 사과에 나섰지만, 여론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4> 안세영 선수의 발언 이후 배드민턴 협회 조사에 돌입한 문체부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김택규 협회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해임을 요구했는데요.
선수들에게는 개인 트레이너와 스폰서 노출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안세영 선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이적 첫해 꿈에 그리던 우승 반지를 끼게 됐는데요.
이로써 오타니는 정규시즌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홈런, 50도루 달성에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거머 쥔 그야말로 '다 가진 남자'가 됐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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