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국제 우려 진화 나선 '경제 투톱'…"시스템 견고"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최상목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견고한 한국 경제 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진화하겠다는 목적인 듯한데 효과는 어떻습니까?
<질문 2> 야당이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기로 하며 국회가 탄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3> 이번 사태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 신용등급을 두고도 신용평가사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국제사회는 어디에 무게를 두고 있나요?
<질문 4>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이 '여행위험 국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는 자국민 보호를 이유로 여행주의보를 발령하며 대응에 나섰는데 계엄령을 해제한 지금도 아직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아요?
<질문 5> 계엄 사태가 해제됐고 주식 시장도 정상 개장했지만 금융 시장에는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원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우려가 제기되는데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도 10만 달러를 넘겼는데요.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호재로 작용한 걸까요?
<질문 6-1>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건 향후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보이는데 12월 금리 인하 관련 시장 전망은 어떤가요?
<질문 7>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 총생산성장률이 1% 중반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해외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각각 어떻게 조정했나요?
<질문 8> OECD 또한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는데 눈높이를 낮춘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경제가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큰데 돌파구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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