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체포의 '체'도 안 꺼냈다지만…쏟아지는 지시 정황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 등에 대한 체포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이 주장에 반박하는 진술들이 속속 추가되고 있어 수사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2> 주말인 내일(21일)은 곳곳에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리고, 일요일엔 한파도 예상됩니다.

눈비는 오늘 밤부터 서울과 강원 등 중부로 확대되겠는데요.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대설과 추위인 만큼, 기상 예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3> 지난 5월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강남역 인근 건물로 불러내 흉기로 살해한 대학생 최 씨에게 법원이 징역 2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미리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방식도 잔혹하다며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는데요.

하지만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유족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반발했습니다.

<4>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드론 공격으로 사살되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다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북한 군인들의 투항을 권유하는 심리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5>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유통가도 이에 맞춰 다양한 케이크를 내놨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격이 화제입니다.

40만 원이나 하는 호텔 케이크도 등장했는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책정한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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