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
[이슈5] 미 '한국 민감국가' 조치 발효…과학·에너지 협력 차질 우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ADVERTISEMENT


<1> 미국 에너지부가 현지시간 15일부터 이른바 민감국가 리스트에 우리라를 포함해서 관리합니다.

정부는 해제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빠른 해제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한미 과학기술은 물론 에너지 협력에도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2> 오늘(15일) 국내 증시 양대 지수가 동반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 마감인데, 특히 자동차주는 일제히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ADVERTISEMENT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완화 기대감과 다음 주로 예고된 한미 무역 협상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장한별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오늘(15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이륙 직전 비행기의 비상구를 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항공기 운항도 취소됐는데요.

문제의 승객은 "폐소공포증으로 답답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4> 북한 해킹 조직이 이른바 '피싱 메일'을 국내로 대량 발송한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비상계엄 관련 정보나 오늘의 운세를 공유한다며 관심을 끄는 수법을 썼는데요.

1만 명이 넘는 사람에게 보냈고, 이 가운데 120명은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경찰은 발송자가 불분명한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웹사이트 주소를 주의 깊게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5> 내일(16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날이 따뜻해집니다.

전국 곳곳이 20도를 웃돌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5도 안팎으로 쌀쌀할 전망입니다.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