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인터뷰] 진실을 향한 발걸음…10·29 이태원 참사 특별 조사 진행 상황은?

[앵커]

이태원 참사 이후 약 1년 7개월 뒤, 지난해 5월 21일 이태원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조위가 출범했는데요.

그 후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송기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만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곧 특별법 시행 1년을 맞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에 출범했는데요, 그동안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쳐왔고 지금은 어떤 단계에 와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질문 2> 10·29 이태원 참사는 ‘예방 가능했던 참사’로 평가됩니다. 특조위는 이 참사를 바라보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조사하고자 합니까?

<질문 3>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은 무엇보다 진실 규명과 함께 존중받는 절차를 원합니다. 위원회는 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질문 4> 조사 개시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 운영에 어려움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위원회는 어떤 각오로 조사에 임할 계획인지, 국민과 피해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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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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