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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출근길 풍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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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출근길 풍경 外

2020-05-07 07:36:29

[정치五감] '생활 속 거리두기' 첫날…출근길 풍경 外

정치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생활 속 거리두기' 첫 날 출근길 풍경

마스크를 낀 채 줄을 선 시민들이 보이지요.

오늘은 지난 3월 22일부터 45일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첫날인데요.

서울 신도림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30초 이상 손 씻기'와 '다른 사람과 두 팔 간격의 거리두기' 등 5가지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정세균 총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으로 튼튼한 방역이 뒷받침돼야만 등교 수업도, 경제 활성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오거돈 성추행' 검찰 고발

두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미래통합당 내 '더불어민주당 성범죄 진상조사단' 단장인 곽상도 의원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모습입니다.

곽 의원은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 전 시장을 고발했습니다.

한편, 사퇴 후 종적을 감췄던 오 전 시장은 잠적 11일 만에 거제도의 한 펜션에서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독일 '승차 결혼식' 등장

마지막 사진입니다.

현수막이 걸린 단상 위로 격식을 차린 채 앉아있는 사람들.

그 아래 나란히 주차된 차들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제 승차 결혼식까지 등장했습니다.

독일의 한 자동차 극장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신랑, 신부가 무대 위에서 식을 올리고 하객들은 차에 탑승한 채로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는데요.

코로나19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고안된 '승차 진료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죠.

이에 각종 종교 활동, 모임, 결혼식까지 '승차'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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