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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日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 개관…한일관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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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日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 개관…한일관계 영향?

2020-06-16 16:56:44

[출근길 인터뷰] 日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 개관…한일관계 영향?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의 현장, 군함도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어제부터 도쿄에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전시 내용 중 조선인에 대한 가혹한 노역과 차별 등을 부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을 만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질문 1> 일본 정부는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런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그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일본의 부끄러운 역사는 지우고 유리한 역사만 남기겠다는 역사 왜곡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인데 이번 전시 내용의 어떤 점이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건가요?

<질문 3> '반크'는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와의 약속을 깨고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4> 일본 기업의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 불이행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보복 등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가 이번과 같은 일본의 역사 왜곡으로 인해 한층 더 얼어붙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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