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팅 지방시대] 노잼 도시 대전과 성심당 효과
대전은 왜 재미가 없는 도시란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을까?
그런 대전이지만
이곳 이야기만 하면
어깨를 활짝 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성심당으로
빵을 사러 온 사람들.
2023년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심당은
대기업 브랜드를 모두 제쳤습니다.
성심당의 이런 실적이 눈에 띄는 건
대전에서만 빵을 파는
철저한 로컬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성심당 이외에 대전의 로컬리티를 살릴 수 있는
또 다른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전시 동구의 소제동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일자리 외에도 주변 정주 여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소제동은 젊은 지성이 모여
정보를 융합하고 연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이 있었습니다.
성심당, 소제동과 같이
지방의 숨겨진 가치들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대전에서의 또 다른 성공스토리가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문 & 인터뷰]
강명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신병철/ 동의대학교 전기전자소재공학과 교수
조항만/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함영진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대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리부팅 지방시대] 노잼 도시 대전과 성심당 효과
Y-Story리부팅 지방시대
[리부팅 지방시대] 노잼 도시 대전과 성심당 효과2024-10-07 14:51:34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