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한일 부부의 달콤살벌한 귀농일기 1부
도시를 떠나 프로 농사꾼이 된 한일 부부!
대진 씨와 아유미 씨는 경기도 포천에서 쌀과 단호박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부부의 첫 일과는 모내기 보수 작업!
단호박 농사는 베테랑급이지만, 벼농사는 올해로 네 번째~
심지어 손수 모를 심는 건 처음이라 모든 게 새롭고 즐겁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모를 심다 말고 허기를 채우러 집으로 향하는 아유미 씨와 대진 씨!
귀농 후, 채소만큼은 뒷마당 텃밭에서 직접 키워 먹고 있다는데요.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으로 온 가족 든든히 배를 채웁니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농사꾼 부부의 일상!
논밭에 스테비아 영양제를 뿌려야 하는데,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도입한 농업용 드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건데요.
당황한 대진 씨와 달리 차분하게 부품을 재조립하는 아유미 씨~
과연 부부는 농업용 드론을 무사히 논밭에 띄울 수 있을까요?
강대진, 아유미 부부의 유쾌한 귀농 이야기!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