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지혜 씨는 오랜만에 발레 수업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취미로 시작한 발레가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진 만큼, 발레는 지혜 씨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운동인데요.

하지만, 일하느라 바빠 잠시 발레를 멀리한 탓인지 몸은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워밍업부터 진땀을 흘리던 지혜 씨는 지난 8년의 감각을 되살리며 조금씩 동작을 이어갑니다.

고된 수업도 끝까지 해내며, 다시 발레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며칠 뒤, 지혜 씨와 막심 씨의 집에 친구 부부가 놀러 왔습니다.

한국인 아내 지은 씨와 한국-프랑스 혼혈 독일인 남편 윌리엄 씨 역시 국제 부부인데요.

네 사람이 함께 즐길 저녁 메뉴는 달고도 짭조름한 치킨과 매운맛 떡볶이!

어느덧 매운맛에 익숙해진 외국인 남편들의 떡볶이 자존심 대결도 펼쳐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국제 부부만이 나눌 수 있는 고민도 자연스럽게 오가는 두 부부의 홈파티!

하늘이 맺어준 막심 씨와 지혜 씨의 신혼 하모니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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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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