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 무더기 확진…남자부 PS 축소 전망

남자배구 삼성화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삼성화재는 선수 3명과 스태프 2명이 추가 감염돼 지금까지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경기 출전을 위한 최소 엔트리 12명을 채우지 못하게 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8일 코로나19로 중단된 리그를 재개하려 했으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다시 일정 조정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앞서 연맹이 리그 축소가 불가피할 경우 포스트시즌 일정부터 줄이기로 한 만큼 조만간 수정된 일정표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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