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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신태용호, 오늘 밤 볼리비아와 평가전…"포백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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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신태용호, 오늘 밤 볼리비아와 평가전…"포백가동"

2018-06-07 17:41:34

[월드컵] 신태용호, 오늘 밤 볼리비아와 평가전…"포백가동"
[스포츠와이드]

[앵커]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남미의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은 포백 수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마침내 완전체 신태용호가 출격합니다.

지난 2일 월드컵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훈련을 해온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볼리비아와 평가전에 나섭니다.

수비 조직이 여전히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볼리비아전에서 포백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포백을 들고 나가서 우리 수비 조직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고. 가상 스웨덴을 생각으로 우리 라인을 어느정도 맞추면서…"

볼리비아전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투톱을 구성하고 기성용과 정우영이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수비수로는 박주호가 선발로 나설 전망입니다.

월드컵 개막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흥민은 팀 분위기를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경기장에서 저희가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선수들 자신감이 올라가고 또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비공개 전술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곧바로 볼리비아와의 경기가 벌어지는 인스부르크로 이동했습니다.

최종엔트리 발표 후 처음으로 베스트 멤버가 나서는 만큼 신태용호는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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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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