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이경은 가세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넘는다"
[스포츠와이드]
[앵커]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경은을 영입한 신한은행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팀내 에이스 김단비와 호흡을 맞춰 절대강자 우리은행을 넘겠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성승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의 실내체육관.
신한은행의 간판스타 김단비와 새 식구 이경은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한솥밥을 먹었던 만큼 훈련 중에도 웃음꽃이 가득한 두 사람은 환상의 콤비가 되기 위해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김단비 / 신한은행 포워드> "시합을 하다보면 저한테 수비가 쏠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은 언니도 공격에서 뛰어난 선수니까 수비가 분산되는 효과가 많이 나타날 것 같아요."
지난 시즌 무릎 수술로 정규리그 12경기 밖에 뛰지 못했던 이경은은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에 따라붙는 기대치가 부담이 아니라 채찍이 된다는 이경은은 그에 부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경은 / 신한은행 가드> "수비적인 것이나 팀적인 것, 생활하는 부분에서 무엇이든지 플러스 요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들어왔으니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많이 될 수 있으면…"
약점으로 꼽혔던 가드진의 보강으로 신한은행은 새 시즌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신기성 / 신한은행 감독> "이번 시즌만큼은 우리은행의 독주를 막고 한번 별을 달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비시즌때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코앞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은 신한은행.
전력을 보강하고 여자농구 최정상을 향해 다시한번 힘찬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스포츠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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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경은을 영입한 신한은행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팀내 에이스 김단비와 호흡을 맞춰 절대강자 우리은행을 넘겠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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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성승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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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실내체육관.
신한은행의 간판스타 김단비와 새 식구 이경은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한솥밥을 먹었던 만큼 훈련 중에도 웃음꽃이 가득한 두 사람은 환상의 콤비가 되기 위해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김단비 / 신한은행 포워드> "시합을 하다보면 저한테 수비가 쏠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은 언니도 공격에서 뛰어난 선수니까 수비가 분산되는 효과가 많이 나타날 것 같아요."
지난 시즌 무릎 수술로 정규리그 12경기 밖에 뛰지 못했던 이경은은 현재 재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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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에 따라붙는 기대치가 부담이 아니라 채찍이 된다는 이경은은 그에 부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경은 / 신한은행 가드> "수비적인 것이나 팀적인 것, 생활하는 부분에서 무엇이든지 플러스 요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들어왔으니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많이 될 수 있으면…"
약점으로 꼽혔던 가드진의 보강으로 신한은행은 새 시즌 돌풍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신기성 / 신한은행 감독> "이번 시즌만큼은 우리은행의 독주를 막고 한번 별을 달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비시즌때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코앞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은 신한은행.
전력을 보강하고 여자농구 최정상을 향해 다시한번 힘찬 비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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