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오늘 - 190화 : 해운대는 내가 지킨다, 해운대 민간 수상구조대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 해운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이곳.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00여 명의 수상구조대원들이 있다.
7, 8월 한창 바쁠 시기 소방대원으로는 인력이 부족해 40여 명의 민간 구조대를 투입.
약 45일 간의 치열한 여름이 시작된다.
민간 수상구조대의 대부분은 20대의 어린 학생들.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어리지만 든든한 그들의 모습에 시민들은 오늘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해파리 출몰 현장부터 각종 다양한 사건사고까지 사고는 언제나 순식간이기에 이들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업무.
그러다 보니 다른 일보다 피로가 더욱 쌓이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그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은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을 지켜 낼 수 있다는 뿌듯함이 아닐까?
매일 아침 아무도 없는 바다에 직접 들어가 수온과 바다 상황을 체크하는 서민정 대장부터 힘찬 훈련으로 아침을 여는 40여 명의 민간 수상구조대원의 모습까지 한 여름바다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땀방울을 미니다큐 오늘에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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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오늘 - 190화 : 해운대는 내가 지킨다, 해운대 민간 수상구조대
Y-Story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미니다큐] 오늘 - 190화 : 해운대는 내가 지킨다, 해운대 민간 수상구조대2017-07-23 0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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