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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차라리 취업" 고3, 재수학원 대신 공무원학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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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차라리 취업" 고3, 재수학원 대신 공무원학원 外

2017-02-10 05:55:34

[클릭! 전국은 지금] "차라리 취업" 고3, 재수학원 대신 공무원학원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차라리 취업" 고3, 재수학원 대신 공무원학원

매일신문입니다.

'입시 재수' 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대구지역 고3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대구의 재수학원에 등록한 학생규모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공무원학원이나 경찰학원에는 고교 졸업예정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의 한 공무원학원에는 수강생 10명 중 1명 정도가 고3 학생이며, 졸업예정자 학부모들의 상담전화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원관계자는 취업난에 고교시절부터 안정적인 직업을 준비하는 경향이 자리잡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화재 피해' 여수 수산시장 3월 재개장

광주일보입니다.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이 다음달말 재개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3억여원을 투입해 화재현장 잔재물을 처리했고, 이달 중순까지 안전진단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후 한달간 기둥 구조물과 아케이드 재조립 등 안정성을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28억원의 성금이 모였다면서 각계의 지원으로 상인들은 두달여만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전주, 제2의 '포켓몬 고' 개발한다

마지막으로 전북일보입니다.

전주시가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전주시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포켓몬 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가칭 '왕의 보물 찾기'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물이나 문화재를 찾으면서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전주시는 게임 개발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하며, 전북지역 콘텐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게임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3월에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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