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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지역경제 도움' 강원상품권 효과 미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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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지역경제 도움' 강원상품권 효과 미미 外

2017-01-06 06:04:44

[클릭! 전국은 지금] '지역경제 도움' 강원상품권 효과 미미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지역경제 도움' 강원상품권 효과 미미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강원도가 지역 자금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한 강원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됐지만 사용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중에 유통된 강원상품권은 120매로, 236만원에 그쳤습니다.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에서만 살 수 있다는 번거로움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호응도 낮아 상품권을 내면 현금 지불을 요구하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억원이 되는 강원상품권을 구매해 보관하는 것도 문제고, 사용을 하려고 해도 식당 등에서 받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전북 AI 진정 속 철새도래지 '방역 비상'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전북지역 AI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지역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내로 이동한 가창오리 36만 마리 중 35만 마리가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동림저수지 주변 3개 시ㆍ군 농가에서 가금류 150만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자칫 AI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북도는 다음달 20일쯤 철새가 전북지역을 벗어날 것으로 보고 50일간의 특별방역 대책을 세워 중점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국, 취소 속출 부산항 크루즈 산업 '빨간불' (부산일보)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었던 중국 크루즈선 유치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던 20척의 중국 크루즈선 기항이 취소됐습니다.

여기에 제주 강정항이 개항하면 상당수 대형선이 부산 대신 제주로 뱃머리를 돌려 부산 크루즈 산업이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비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관광업계는 정부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크루즈 육성책을 펴고 있으며 부산시 역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서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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