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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올해 부산 최고 히트상품 '부산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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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올해 부산 최고 히트상품 '부산행' 外

2016-12-27 03:39:32

[클릭! 전국은 지금] 올해 부산 최고 히트상품 '부산행'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올해 부산 최고 히트상품 '부산행'

부산일보입니다.

올해 부산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영화 '부산행'이 선정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발전연구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부산 10대 히트상품' 설문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전문가와 직원 추천, 언론사와 SNS 빅데이터를 분석해 1차로 뽑은 20개 후보 중에서 고른 것인데요.

그 다음으로는 '더베이101', 에어부산, 김해신공항, 부산 서핑, 영화 '판도라', 도시철도 '여성배려칸', 흰여울길, 연극 '달을 기다리는 연인', '다복동 사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부발연은 10대 히트상품을 통해 올해 부산의 키워드를 '문화 향유' '소프트 시정' '도시 안전'으로 봤습니다.


▶ 군산조선소 존치 대책 마련 정부가 나서야

광주일보입니다.

조선업 침체에 따른 일감 부족으로 폐쇄 위기에 놓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지원을 촉구하는 전북도민 30만명의 서명부가 정치권에 전달됐습니다.

군산은 물론 전북지역 제조업을 지탱하고 있는 군산조선소가 주저앉을 경우 지역경제에도 치명적인 타격이 올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조선소는 지역 제조업 총생산의 25.6%나 차지한 것으로 조선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조선업 회복이 전망되는 오는 2018년까지 군산조선소가 버틸 수 있도록 일부 물량을 재배치해야 하며, 이 같은 노력은 정치권과 함께 국가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붐비는 하늘길…지각운항 3년 새 4.4배↑

매일신문입니다.

하늘길이 붐비면서 비행기가 대구공항에서 늦게 출발, 도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의 지연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졌는데 이는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공항 사정과 항로 혼잡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대구공항에서 지난 11월까지 운항한 1만3천800여회 중 10% 수준인 1천370회 정도가 지연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 316회와 비교해 무려 4.4배나 급증한 것입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측은 "제주공항 영향 외에도 대구공항의 보안검색이 강화되면서 승객 탑승이 다소 늦어진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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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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