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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통합공항, 군위 우보면 단독후보 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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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통합공항, 군위 우보면 단독후보 부상 外

2016-12-31 03:24:48

[클릭! 전국은 지금] 통합공항, 군위 우보면 단독후보 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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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입니다.

▶ 통합공항, 군위 우보면 단독후보 부상

매일신문입니다.

통합 대구공항 이전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이 유력하게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군위 우보 후보지의 경쟁력 중 하나는 대구와 인접해 있고 경북 지역 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주민 동의입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달성과 성주, 고령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이고 지자체 간 공동유치 후보지의 경우 합의가 필요해 갈등이 일어날 우려도 존재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군위는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기반 시설도 계획돼 있거나 완공을 앞두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원점'

경남신문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이 결렬되면서 창원시는 조만간 재공모할 계획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복합개발은 지난 4월 부영주택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창원시와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공익성과 문화·관광중심지로서 기능을 강조하는 창원시와 일정한 사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부영과의 입장 차이를 보여 왔습니다.

창원시는 "부영이 낸 최종 사업계획서는 주거·상업시설을 오히려 늘린 내용을 담아 창원시의 계획과 맞지 않는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창원시는 내년 1월 중 새로운 개발사업자를 국내외에서 공모할 예정이지만 개발계획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색케이블카 무산…지역 경제엔 '찬물'

강원일보입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부결시켰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은 4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되며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오색케이블카를 통해 새로운 관광동력을 얻으려던 강원도와 양양군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내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전환점으로 기대했던 지역주민들은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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