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방위비 더 내라" 트럼프, 사드 배치 철회할까?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방위비 더 내라" 트럼프, 사드 배치 철회할까?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성주 사드 배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사드 배치 전면 취소 등 국방 분야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결국 사드가 배치된다면 운용비를 우리 군이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사드 한 개 포대의 구성 비용은 1조5천억원 정도, 요격 미사일 1발 가격은 110억원입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사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 측이 현 정부 실세들과 접촉을 시도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언급해 국회 차원에서 반대 입장이 제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성주군의 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무능과 외교적 식견 부족이 성주군민들에게 큰 상처만 안겼다고 말했습니다.
▶ 차은택,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도 관여 (부산일보)
부산일보입니다.
2014년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 차은택 씨가 자신이 맡은 행사의 일감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차 씨는 그해 12월11일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 환영만찬과 문화공연 행사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 다음날인 12일 열린 아세안 국가 영부인 행사에서도 차 씨 회사 직원들을 봤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당시 행사 준비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직원들이 현장 스태프처럼 일을 하고 있어서 회사의 외연이 이렇게까지 확대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HS애드라는 회사에서 영부인 행사를 기획했는데, HS애드는 270억원 규모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행사 계약을 따냈고, 아시안게임 영상감독으로 차 씨를 선임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차 씨 선임 배경에 이 모 전 HS애드 국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전 국장은 최근까지 미르재단의 상임이사로 활동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 '누리예산' 또 충돌…갈등에 피로감만 높아져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자 도의회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미편성 방침을 철회하고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예산 심의 전에 해당 예산의 미편성 사실을 언론이 미리 발표하는 것은 도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고 매우 유감이라고 민 교육감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 교육감과 도의회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한 갈등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민 교육감과 도의회가 진전없는 갈등에 보육대란을 우려하고 있는 도민들의 피로감 역시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클릭! 전국은 지금] "방위비 더 내라" 트럼프, 사드 배치 철회할까? 外
Y-Story생생 네트워크
[클릭! 전국은 지금] "방위비 더 내라" 트럼프, 사드 배치 철회할까? 外2016-11-11 03:30:26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