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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앞두고 치안 불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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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앞두고 치안 불안 外

2016-11-16 03:39:40

[클릭! 전국은 지금]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앞두고 치안 불안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앞두고 치안 불안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테스트이벤트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앞두고 경찰력 부족으로 대회 안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회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경비와 치안을 위해 800여명의 경찰이 동원됩니다.

이 기간 경찰특공대와 경찰관기동대 1개 중대를 본청에서 지원받아 평창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변수는 26일 서울에서 예고된 집회입니다.

전국의 가용경력을 서울로 집중할 것으로 보여 자칫 평창 대회 지원이 어려워지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일 촛불집회 당시 경찰은 춘천 원주 강릉의 의경기동대 3개 중대 전 인원을 서울로 동원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촛불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경찰 중대 한 두개 정도 평창에 지원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승객 급증 송정역, 편의시설 확충은 '감감' (광주일보)

광주일보입니다.

다음달부터 수서발 고속열차, SRT가 운행될 예정이지만, 광주 송정역 편의시설은 이미 포화상태로 승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수서역 SRT가 개통되면 송정역 일일 평균 이용객은 기존 1만5천명선에서 2만3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주시와 코레일은 수서발 SRT 개통에 맞춰 주차공간 확보와 대합실 공간 확장 등을 내놓고 있지만, 늘어나는 승객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려워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지부진했던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 대구시 CCTV 신규요청에 골머리…3년새 1천건 넘어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CCTV 신규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지만, 한정된 예산 때문에 대구시가 CCTV 설치 장소 선정 등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방범·교통용 CCTV가 지난해말 6천85개에서 올해 상반기 6천716개로 600개 넘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CCTV 설치 민원이 1천건이 넘는 등 지역마다 민원이 폭주해, 해소에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특히 CCTV를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고 1천만원이 드는 등 비용도 만만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시는 "CCTV 배치와 장소 선정, 시스템 개선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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