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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검찰, 임금체불 악덕업주 구속수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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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검찰, 임금체불 악덕업주 구속수사 (광주일보)

광주일보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곳곳에서 근로자들이 체불임금을 달라며 사업주와 관공서를 상대로 지급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광주지검도 악덕 사업주들을 구속 수사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위반 사업장 색출에 나섰습니다.

그 대상은 억대 고액 임금 체불 사업주와 재난 은닉, 위장 폐업, 잠적한 사업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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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억대는 아니더라도 상습적으로 임금 지급을 미루거나 고의로 재산을 감추는 사업주들도 포함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고용노동청과 함께 집중 계도에 나서고 지자체에도 100억원 이상 공사현장, 300인 이상 기업에 공사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 전북도 '누리과정 예산' 진퇴양난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전북도교육청이 올 어린이집 누리과정과 관련된 추가경정예산 편성 불가 입장을 다시 밝히면서 전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전북어린이집연합회와 면담이 예정돼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고 올 초 긴급 지원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비 47억원의 정산 문제도 명확하게 확정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전북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누리과정 운영비 지원마저 끊긴 상태입니다.

오는 9일 전북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누리과정 운영비 지원과 전북도교육감에 대한 설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북도 차원의 뾰족한 대책도 없는 상황입니다.

▶ 예산삭감 '첨단의료복합사업' 좌초되나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정부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년 예산을 올해 3분의 2로 감축시켜 정상가동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총 정규직원 206명의 내년 인건비로 13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지만 확보 가능 예산이 89억원에 불과해 44억원이 부족하게 됩니다.

법령상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인건비 삭감이 현실화되면 당장 내년부터 70여명의 우수 인력을 내보낼 수밖에 없고 운영비 부족에 따른 첨단장비 가동 저하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자립화 방침에 대해 재단 측은 그동안 정부가 자립화 여건 조성에 인색했다며 당분간은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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