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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지원 주거개선 '새뜰마을사업' 지지부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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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지원 주거개선 '새뜰마을사업' 지지부진 外

2016-08-13 03:27:56

[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지원 주거개선 '새뜰마을사업' 지지부진 外
[생생 네트워크]

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정부 지원 주거개선 '새뜰마을사업' 지지부진 (경남신문)

경남신문입니다.

지난해 선정된 주거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의 경남도내 예산 집행률이 56.9%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 새뜰마을사업 회의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새뜰마을 10곳 중 5곳은 정상추진으로, 나머지 5곳은 부진한 지구로 분류됐는데요.

이에 경남도는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소집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진행속도가 더딘데는 주택개량의 경우 주민 자부담이 걸림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슬레이트 철거 및 주택개량사업은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가구는 700만원을, 일반가구는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일반가구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50% 수준이라 주민들은 자부담액이 많다며 사업협의에 소극적인 실정입니다.

▶ 광주 군공항 이전 '바다 낀 전남 서남권' 부상 (광주일보)

광주일보입니다.

국방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국방부가 선정해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지만, 광주시도 자체적으로 검토한 뒤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전남 무안공항으로 군 공항을 옮기는 방안과 제3지역에 군 공항을 별도로 건립하는 방안을 놓고 비용, 작전성 등을 비교하는 과정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군 공항 시설이 대표적인 님비시설로 각인돼 있고 주민 동의 또한 쉽지가 않아 절차상 주민투표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건입니다.

▶ 대구공항 통합이전, 군위·의성·영천 3파전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경북도 내 이전 후보지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통합이전 후보지는 영천, 군위, 의성 등 3파전 양상입니다.

영천은 접근성과 항공 수요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주민들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전투기 소음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 전투기 소음은 영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마공원 조성에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군위는 지자체 유치 의지에서 가장 앞서 있고, 접근성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부지 적합성 측면에서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의성은 부지 확보나 주민 여론에는 문제가 없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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