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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새만금 농지 활용안 '실효성 있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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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새만금 농지 활용안 '실효성 있나' 外

2016-05-10 03:41:26

[클릭! 전국은 지금] 정부 새만금 농지 활용안 '실효성 있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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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소식을 지역신문으로 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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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새만금 농지 활용안 '실효성 있나'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활용방안에 대해 농식품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대규모 농어업회사 부지를 '스마트팜 클러스터'로, 해수부는 복합곡물단지 등을 수산 양식업 단지로 조성할 구상입니다.

농식품부는 도로와 용수, 전기 등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지만 농생명용지에 투자하기로 한 동부팜한농, 초록마을 등 대규모 농어업회사 2곳이 사업 포기를 선언한 상태에서 민간 투자자들이 사업자 공모에 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간척지를 어업에 활용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수요 조사 결과, 새만금 내측 지역 총 1050㏊ 규모가 수산 양식단지로 검토됐습니다.

다만, 각각 새만금 스마트팜 클러스터에 들어올 민간 투자자 유치, 수산 양식업 단지 조성에 따른 수질 오염 등 실효성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은 만경강 부근 농생명용지 구간은 4~6급수로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수질인데다 해수 유통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양식업을 할 경우 새로운 오염원으로 수질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강원경찰 '미래 치안시스템' 도입 포기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범죄를 미리 예측하고 지역별로 위험도를 진단해 사전 예방하는 미래 치안시스템이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가동될 예정이지만 강원도 내는 전문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실상 포기한 상태입니다.

경찰이 다음 달부터 치안수요와 범죄가 많은 전국 1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전담팀을 창설하는데 도내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이 대상입니다.

범죄예방전담팀은 수년 전부터 도내에도 일부 도입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보다 적극적인 개념인데, 강원경찰은 CPO 창설에 필요한 통계학, 셉테드 전문가의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춘천 원주 강릉의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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