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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공사현장식당'ㆍ출퇴근버스 운영중단 촉구 外

[생생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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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공사현장식당'·출퇴근버스 운영중단 촉구 (대전일보)

먼저 매일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세종시 신도심 지역 자영업자들이 건설현장의 일명 '함바식당' 운영과 중앙부처 공무원의 통근버스 운영을 막아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이달 초 국무조정실과 세종시, 행복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에 1차 탄원서를 전달, 현재 추가 서명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유는 높은 임대료와 상권 분산으로 인해 체감경기가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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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간 공무원 출퇴근 버스 운행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 특별분양 혜택이 주어지는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출퇴근까지 혜택을 주는 셈이라며 공무원 통근버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정부는 여전히 공무원들의 수도권 출퇴근을 위해 하루 최대 136대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도내 대학생 100명 중 4.6명 '중도포기' (경남신문)

경남신문 보시겠습니다.

경남도 내 4년제 10개 대학의 중도포기 학생이 4천12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4년보다 소폭 상승했는데요.

학업 중도포기 이유는 자퇴한 경우가 44.3%로 가장 많고, 미복학과 미등록이 각각 32.5%와 11.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학사경고나 유급제적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2.1%에 불과했습니다.

중도탈락률이 높은 것은 대학이 보유한 교수와 강의, 시설 복지 등에 대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등록금 수입에 의존하는 사립대학의 경우 학생들의 중도탈락비율이 높으면 대학재정에도 적지 않은 타격과 함께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평가와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 등에도 불이익을 받습니다.

각 대학들이 중도포기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이유도 이때문인 것입니다.

▶ 전북 농약 음독사건 차단한다 (전북일보)

전북일보 소식입니다.

최근 들어 전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농약 음독사건이 잇따르면서 농약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북도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는데, 보관함에 농약을 넣어두고 열쇠로 잠가 놓아 농약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입니다.

전북도는 보관함 보급이 음독사건 예방, 그리고 특히 높은 노인 자살률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지난해 보관함이 보급된 도내 500개 농가에서는 자살 등 농약 음독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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