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우조선,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첫 명명식 <경남>

Y-Story생생 네트워크

대우조선,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첫 명명식 <경남>

2015-10-08 03:32:54

대우조선,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첫 명명식 <경남>
[생생 네트워크]

대우조선해양이 2012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7억 달러에 수주한 군수지원함 4척 가운데 첫 번째 군수지원함 명명식이 7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특수선 도크 안벽에서 열렸습니다.

군수지원함 1호선은 명명식 대모로 참석한 마이클 세실 보이스 전 영국합참의장의 부인에 의해 '타이드스프링(Tidespring)'으로 명명됐습니다.

길이 200.9m, 폭 28.6m에 3만 7천 톤급 규모인 군수지원함은 최고 17노트 속도로 최대 35일간 작전이 가능합니다.

군수지원함은 내년 1월 초 영국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앞서 이 군수지원함은 영국 해군이 사상 처음 자국 조선소가 아닌 외국에 발주한 군함이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