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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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16일 울산시 남구 중앙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중앙병원 응급실 내 병상 3개를 갖추고 있으며 경찰관이 상주하며 주취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게 됩니다.
경찰이나 소방 구급대원 등이 위험한 상황에 있는 주취자를 발견하면 이 응급센터로 이송하고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해 치료, 알코올 상담기관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범죄의 26%, 공무집행방해의 69%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해 주취자를 위한 응급센터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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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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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2015-07-17 0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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