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시리프론의 집으로 가는 길 -세번째 이야기-
알코올 의존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태국출신 아내 요다팍데 시리프론(31).
음주 후 시리프론이 가족들 앞으로 남긴 빚은 약 천만 원.
아내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야간근무와 휴일근무까지 강행하며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남편 송강희씨(45).
하지만 아내의 부재와 잦은 야간 근무로 더 이상 어린 아이들을 돌 볼 수 없는 상황이 되고, 결국 아이들마저 보호시설에 맡기게 되는데...
뿔뿔이 흩어져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내는 시리프론 가족의 3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가족과 함께 모여 살 집이 없는 시리프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동네에 빈 집을 시리프론 가족의 새 보금자리로 마련해준 고마운 이웃들.
하지만 워낙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에 가족이 사는데 불편함이 적지 않아 보이는데...
그래서 <하모니> 솔루션팀이 나섰다!
주거복지지원을 통해 낡고 노후한 주택이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 하우스의 모습으로 갖춰 가는데...
열흘이 넘는 공사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 후 공사현장에 와서 일을 거드는 남편 강희씨.
좋아할 가족을 위해 힘든 내색하나 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뿐만 아니라 시리프론 가족을 위해 서울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 인테리어 회사의 재능기부단체에서 일손의 보탬이 되기 위해 먼 길을 찾아 온 것!
따듯한 이웃들의 온정으로 지어진 시리프론의 새 보금자리,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리프론의 퇴원 날.
그동안 병원에 지내면서 시리프론의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병원 식구들은 진심을 담아 시리프론의 행복을 바라는데...
앞으로 시리프론과 함께 지낼 아이들의 선물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병원 식구들.
6개월 간 자신과 함께 울고 웃어준 병원식구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시리프론은 앞으로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약속하며 병원을 나서는데...
성황리에 모든 주거공사가 끝이 나고 시리프론 가족의 입주 날!
그동안 고생해준 많은 분들을 위한 조촐한 집들이를 마련한 시리프론.
시리프론 가족을 축하해주기 위해 마을 주민 분들과 <하모니> 솔루션팀도 자리에 참석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남편 강희씨.
아픈 과거는 잊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한 시리프론 가족.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기쁨과 슬픔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하모니>.
이웃들의 따듯한 온정으로 다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시리프론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끝)
알코올 의존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태국출신 아내 요다팍데 시리프론(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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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시리프론이 가족들 앞으로 남긴 빚은 약 천만 원.
아내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야간근무와 휴일근무까지 강행하며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남편 송강희씨(45).
하지만 아내의 부재와 잦은 야간 근무로 더 이상 어린 아이들을 돌 볼 수 없는 상황이 되고, 결국 아이들마저 보호시설에 맡기게 되는데...
뿔뿔이 흩어져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내는 시리프론 가족의 3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가족과 함께 모여 살 집이 없는 시리프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동네에 빈 집을 시리프론 가족의 새 보금자리로 마련해준 고마운 이웃들.
하지만 워낙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에 가족이 사는데 불편함이 적지 않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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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모니> 솔루션팀이 나섰다!
주거복지지원을 통해 낡고 노후한 주택이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 하우스의 모습으로 갖춰 가는데...
열흘이 넘는 공사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 후 공사현장에 와서 일을 거드는 남편 강희씨.
좋아할 가족을 위해 힘든 내색하나 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뿐만 아니라 시리프론 가족을 위해 서울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 인테리어 회사의 재능기부단체에서 일손의 보탬이 되기 위해 먼 길을 찾아 온 것!
따듯한 이웃들의 온정으로 지어진 시리프론의 새 보금자리,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리프론의 퇴원 날.
그동안 병원에 지내면서 시리프론의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병원 식구들은 진심을 담아 시리프론의 행복을 바라는데...
앞으로 시리프론과 함께 지낼 아이들의 선물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병원 식구들.
6개월 간 자신과 함께 울고 웃어준 병원식구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시리프론은 앞으로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약속하며 병원을 나서는데...
성황리에 모든 주거공사가 끝이 나고 시리프론 가족의 입주 날!
그동안 고생해준 많은 분들을 위한 조촐한 집들이를 마련한 시리프론.
시리프론 가족을 축하해주기 위해 마을 주민 분들과 <하모니> 솔루션팀도 자리에 참석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남편 강희씨.
아픈 과거는 잊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한 시리프론 가족.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기쁨과 슬픔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하모니>.
이웃들의 따듯한 온정으로 다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시리프론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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