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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갤러리] 모래 축제장으로 변신한 해운대 外

Y-Story생생 네트워크

[생생갤러리] 모래 축제장으로 변신한 해운대 外

2023-05-22 10:18:32


[생생갤러리] 모래 축제장으로 변신한 해운대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모래 축제장으로 변신한 해운대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해마다 해운대 백사장에는 모래로 만든 특별한 조각들이 세워지는데요.

바로 '해운대 모래 축제' 작품들입니다.

18회를 맞이한 '해운대 모래축제'.

올해는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해외 작가들도 참여해 볼거리가 더 풍성해지는데요.

19일부터 22일까지 '2030 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작품 전시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K-팝의 자랑이자 엑스포 유치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모습을 담은 모래 작품도 등장했네요!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해운대 모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강릉은 한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이 최고!

두 번째 사진입니다.

이번 주 내내 무척 더웠죠.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옷차림도 가벼워졌습니다.

지난 16일, 강릉은 기온이 35.5도까지 치솟았는데요.

113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기록했던 이 날,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은 더위를 식히려고 경포해변을 찾았습니다.

여름바다에서 수상보트를 즐겼는데요.

해가 지고 난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자,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다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혔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맑은 하늘과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여전히 일교차가 크니, 옷차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제주는 지금, 메밀꽃 필 무렵

<생생갤러리> 마지막 사진 함께 보시죠.

메밀꽃밭이 하얗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제주입니다!

제주는 우리나라 최대 메밀 생산지인데요.

'메밀' 하면 이효석 작가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메밀은 척박한 환경을 일구며 살아온 제주인의 정신을 상징하는 작물이기도 합니다.

봄과 가을에 팝콘처럼 핀 메밀꽃을 제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라동 메밀꽃 축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아름다운 메밀꽃밭 눈에 담으러 제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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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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