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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故 오요안나 사건, 특별근로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뉴스정치

당정 "故 오요안나 사건, 특별근로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2025-02-07 12:12:43



[연합뉴스 자료제공]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정부와 국민의힘이 MBC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착수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오늘(7일) 국회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을 점검하는 협의회를 열고 "프리랜서와 플랫폼 종사자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마련에 적극 나설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가칭 '고 오요안나법'을 제정할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될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경기불안 속에서 사각지대를 면밀히 검토하고 해소하겠다"며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전담지원기관을 전국 24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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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