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 최고 민생 제안으로 꼽혀"

'도심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이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출범 후 1년 6개월간 채택한 정책화 과제 중 최고의 민생·공감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총 4003명이 참여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출입 기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은 보행자 통행량이 적고 사고 위험이 낮은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올리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외 분야별로는 별거 등 특별한 사정 시 전학서류 간소화,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적용 범위 확대 등이 꼽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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