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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운명의 날 밝았다…총선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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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운명의 날 밝았다…총선 관전 포인트는?

2024-04-10 13:02:45

[뉴스특보] 운명의 날 밝았다…총선 관전 포인트는?

<출연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김형주 전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야 모두 50여 곳을 경합지로 꼽았는데요.

유권자의 3분의 1은 사전투표를 마쳤고, 본 투표율은 현재 12시 기준 18.5%입니다.

민심은 어떤 선택을 할지, 두 전문가 모시고 판세 읽어보고 총선 이후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김형주 전 의원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최종변수는 투표율일 것 같은데요.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인 31.28%였습니다. 최종 투표율,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가 유리하고, 낮으면 보수가 유리하다는 선거판의 공식이 있는데, 이번에도 통할까요? 이제는 유효하지 않은 공식이라는 분석도 있고요?

<질문 3> 20·30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궁금합니다. 지난 대선에선 20·30 여성은 민주당, 20·30 남성은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성향을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중도층이랑 무당층 비율이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제1야당 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목표치를 과반, 150석 이상으로 제시했고, 대외적으로 목표 의석 언급을 꺼려온 국민의 힘도 다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두 분께서는 어느 당이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세요?

<질문 5>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과반 여부에 따라 정치적 입지도 많이 바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비례정당 이야기도 해보죠. 조국혁신당의 성적표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의미있는 지지율, 본투표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의 성적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옥중 출마를 한 송영길 대표의 소나무당도 얼마나 득표를 할지 관심인데요?

<질문 8> 이제~ 격전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경찰 출신 류삼영 후보와 4선 중진 나경원 후보가 대결하고 있죠. 이재명 대표가 본인 지역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찾은 곳이기도 한데, 표심 어떻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세요?

<질문 9>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도 상징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정치 1번지로 부상했는데요. 용산의 표심이 관심받는 이유겠죠?

<질문 10> 경기 성남분당갑도 살펴보죠. 대선 주자 출신 현역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에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도전장을 냈는데, 7번의 총선 중에 보수 정당이 6번 당선된 곳입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11> 민심 가늠자로 불리는 충청 지역 살펴볼까요. 충청 지역에서도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관심입니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6선을 노리는 현역의원인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가 세 번 연속 맞붙었습니다. 민심의 변수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수도권에 이어 격전지로 꼽히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 부산 지역에선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경남 지역에선 김해와 양산까지 10개 지역구가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데요. 이쪽 판세는 어떻습니까?

<질문 13> 이번 총선에서 '친정'을 나와서 제3지대로 출마한 여야 전 대표들의 생환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준석, 이낙연, 송영길 전 대표들의 총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4>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윤석열 정부의 관료나 참모 출신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심입니다.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텃밭'으로 분류되는 부산 해운대 갑에서,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역시 국민의힘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경기 용인 갑에서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는데요. 당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15> 이번 총선이 지닌 의미를 짚어보면서, 총선 이후 정국 전망으로 이 시간 마무리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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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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